[박근혜 대통령 파면] 노회찬 “매년 3월 10일 잔치국수 먹겠다”

[박근혜 대통령 파면] 노회찬 “매년 3월 10일 잔치국수 먹겠다”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3-10 16:25
수정 2017-03-10 16: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노회찬 “매년 3월 10일 잔치국수 먹겠다”
노회찬 “매년 3월 10일 잔치국수 먹겠다” 노회찬 대표 페이스북 캡처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10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인용 결정을 내리자 “정의가 만장일치로 채택된 날”이라고 밝혔다.

노 원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러나 첫단추를 꿰었을 뿐”이라며 “<이게 나라냐>는 외침 앞에 <이게 나라다>고 답할 수 있을 때까지 우리의 노력은 멈출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국회 의원회관 점심메뉴는 잔치국수, 저녁은 찜닭”이라면서 “줄이 길어서 잔치국수를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도 했다.

이어 노 원내대표는 잔치국수를 먹는 사진을 올리며 “오늘 점심 못 드시는 분 몫까지 2인분을 먹었다”며 “매년 3월 10일을 촛불시민혁명기념일로 지정하고 잔치국수를 먹겠다”고 선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