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前대통령측 “향후 절차 논의중”…靑 비서실장 주재 수석회의

朴 前대통령측 “향후 절차 논의중”…靑 비서실장 주재 수석회의

입력 2017-03-10 11:35
수정 2017-03-10 12: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은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과 관련해 “향후 절차를 현재 논의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으로의 박 전 대통령 일정과 행보 등에 대해선 “정리되면 알릴 것”이라고만 전했다.

청와대는 헌재 선고 직후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어 박 전 대통령이 대국민 메시지를 낼지, 낸다면 어떤 내용으로 준비할지, 삼성동 사저로 옮길지 아니면 다른 곳에 거처를 마련할지 등을 논의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수석비서관 회의를 진행한 뒤 박 전 대통령과 앞으로의 대책을 상의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