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장성이 성매매를 한 혐의로 군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군 당국에 따르면 방위사업청 소속 A 준장은 작년 6월 경남 사천의 한 모텔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군 사법당국에 입건됐다.
A 준장은 당시 성매매 알선을 하는 마사지 업주로부터 출장 마사지 서비스를 받고 10여만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천경찰서는 성매매 단속 과정에서 이 업주를 조사하던 중 전화 통화 기록에서 A 준장의 번호를 발견했다.
경찰은 A 준장 외에도 현역 군인 여러 명이 이 업주로부터 마사지를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을 군 사법당국에 넘겼다.
군 사법당국 조사 과정에서 A 준장은 마사지만 받았을 뿐 성매매를 하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10일 군 당국에 따르면 방위사업청 소속 A 준장은 작년 6월 경남 사천의 한 모텔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군 사법당국에 입건됐다.
A 준장은 당시 성매매 알선을 하는 마사지 업주로부터 출장 마사지 서비스를 받고 10여만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천경찰서는 성매매 단속 과정에서 이 업주를 조사하던 중 전화 통화 기록에서 A 준장의 번호를 발견했다.
경찰은 A 준장 외에도 현역 군인 여러 명이 이 업주로부터 마사지를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을 군 사법당국에 넘겼다.
군 사법당국 조사 과정에서 A 준장은 마사지만 받았을 뿐 성매매를 하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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