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대선출마 선언…통합정부 구성 강조

김종인, 대선출마 선언…통합정부 구성 강조

입력 2017-04-05 09:13
수정 2017-04-05 10: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대선 출마선언 현장 점검하는 김종인
대선 출마선언 현장 점검하는 김종인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출마기자회견에 앞서 회견장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가 5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9대 대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다.

김 전 대표는 이날 대선출마 선언에서 국정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진보나 보수 진영에 얽매이지 않는 통합정부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출마선언 장소를 중소기업중앙회로 정한 것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경제민주화 실천 의지를 보여주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수 의원 등 민주당 내 ‘친(親) 김종인’ 인사들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상속세 개편안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상속되는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유산세 방식이 75년 만에 수술대에 오른다. 피상속인(사망자)이 물려주는 총재산이 아닌 개별 상속인(배우자·자녀)이 각각 물려받는 재산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유산취득세)이 추진된다. 지금은 서울의 10억원대 아파트를 물려받을 때도 상속세를 내야 하지만, 앞으로는 20억원까진 상속세가 면제될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속세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동의한다.
동의 못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