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황교안에 선대위원장 제안…“이번 주 안에 답 올 것”

한국당, 황교안에 선대위원장 제안…“이번 주 안에 답 올 것”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4-26 10:32
수정 2018-04-26 10: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황교안 전 국무총리. 서울신문 DB
황교안 전 국무총리.
서울신문 DB
자유한국당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게 6·13 지방선거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제안했다.

홍문표 사무총장은 2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황 전 총리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면서 “이번 주 안에 답이 올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성태 원내대표는 확대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동선대위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해 고민하는 분들이 함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황 전 총리에게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도 제안했으나, 황 전 총리는 이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황 전 총리는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로도 거론된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