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박의 해상 안전보장을 위해 소말리아 해역으로 파병된 청해부대 9진 대조영함이 6개월간의 임무를 마치고 15일 해군 부산작전기지에 무사히 귀환했다. 한 청해부대원이 환영나온 딸과 재회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지난해 12월16일 부산 작전기기에서 출항했던 청해부대 9진은 파병기간 27차례에 걸쳐 우리선박 26척을 비롯해 모두 175척의 선박을 안전하게 호송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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