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윤 당선인이 출퇴근할 용산 미군 기지 출입문 재정비

윤 당선인이 출퇴근할 용산 미군 기지 출입문 재정비

신성은 기자
입력 2022-05-01 16:01
업데이트 2022-05-01 16:2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역 인근 에서 바라본 용산 미군기지 13번 출입문 일대에 재정비 작업이 한창이다.

이 출입문은 용산 기지의 주 출입문으로 사용됐지만, 주한미군 용산기지 사령관인 엘리스 베이커 대령은 페이스북 계정에 게시된 ‘중요 발표’ 공지를 통해 지난달 “29일 0시부터 이촌동 게이트인 13번 게이트를 영구적으로 폐쇄한다”라고 발표했다.

주한미군의 이번 조치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및 용산기지 조기 반환 계획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 마련될 집무실로 출퇴근할 때 이 출입구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이전 TF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출입구는 윤 당선인 취임 후 청와대 경호처에서 출입구 관리 및 통제하게 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