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17사단보병사단은 31일 경기 파주시 무건리훈련장에서 보병여단 포병대대 통합 K105A1 자주포 포탄 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7사단 보병여단 포병대대 장병 200여명과 K105A1 자주포, 탄약 수송차량, 구난차량 등 장비 40여 대가 투입돼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실전적인 전장 상황을 조성한 가운데 사단 보병여단 예하 포병대대의 통합 사격을 통해 적의 도발에 막강한 화력으로 응징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부대는 앞으로 도 실전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적이 가장 두려워하는 부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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