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 특사의 평양 도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통신은 중국 베이징발 기사에서 “북한의 공식 매체들이 이날 오후까지 킹 특사의 방북을 전하지 않아 도착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다”며 “방문 사전 조정이 난항을 겪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킹 특사는 30∼31일 북한을 방문해 작년 11월부터 억류된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 씨의 석방을 요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통신은 중국 베이징발 기사에서 “북한의 공식 매체들이 이날 오후까지 킹 특사의 방북을 전하지 않아 도착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다”며 “방문 사전 조정이 난항을 겪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킹 특사는 30∼31일 북한을 방문해 작년 11월부터 억류된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 씨의 석방을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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