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권
최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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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마음도 사로잡은 판다

    미국인 마음도 사로잡은 판다

    중국에서 온 자이언트 판다가 미국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국립동물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해 10월 워싱턴DC로 건너온 자이언트 판다 바오리(3세·수컷)와 칭바오(3세·암컷)가 약 3개월간의 격리 기간을 마친 뒤 24일(현지시간) 대중에 공개됐다. 이날 동물원에는 새 판다 가족을 만나기 위해 팬 수백명이
  • 외신 “한국 역사상 재임 중 형사기소된 최초의 대통령”

    외신 “한국 역사상 재임 중 형사기소된 최초의 대통령”

    해외 주요 외신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일제히 “한국 역사상 재임 중 형사 기소를 당한 최초의 대통령이 되었다”고 타전했다.뉴욕타임스(NYT)는 26일(현지시간) “그의 몰락은 지난해 12월 3일 야당 더불어민주당이 장악한 국회가 정부를 ‘마비시켰다’고 비난하며 갑작스럽게 계엄령을 선포하면서 시작
  • 트럼프 2기 행정부 직원 채용 전 강도 높은 ‘사상검증’

    트럼프 2기 행정부 직원 채용 전 강도 높은 ‘사상검증’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 입직하기 위해서는 일련의 강도 높은 충성도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고 A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AP는 “백악관 인사팀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MAGA)에 대한 진정성을 확인하고 지원자의 정치사상에 대한 답변을 듣고,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주의 깊게 분석하고 있다”고
  • 잠에 관한 6가지 과학적 사실

    잠에 관한 6가지 과학적 사실

    수면은 건강에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잠이 부족하면 치매, 고혈압, 제2형 당뇨병과 같은 질병에 걸릴 위험이 커지고 짜증과 불안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아진다.뉴욕타임스(NYT)는 23일(현지시간) 11명의 수면 전문가에게 가장 자주 듣는 몇 가지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 달라고 요청해 수면에 관한 통설을 바로잡았다.잠
  • “트럼프의 그린란드 향한 야욕, 전략적 엄포 아닌 진심”

    “트럼프의 그린란드 향한 야욕, 전략적 엄포 아닌 진심”

    그린란드에 눈독을 들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의 통화가 매우 격렬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5일 그린란드 매입 논란을 놓고 45분간 통화했다.두 정상 간 통화 내용을 알고 있는 전현직 당국자 5명은 FT에 당시 통화가 매우 좋지
  • 英 해리 왕자, 최소 177억원 사생활 침해 배상받는다

    英 해리 왕자, 최소 177억원 사생활 침해 배상받는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차남 해리 왕자가 불법 정보로 자신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보도를 했다며 소송을 낸 끝에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의 미디어그룹과 합의했다고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영국 타블로이드 더선과 지금은 폐간된 뉴스오브더월드의 모회사인 ‘뉴스 그룹 뉴스페이퍼스’(NGN)는 이날 “더선이
  • 美 의사당 폭동 70대 할머니 “우리가 잘못”… 사면에 반대

    美 의사당 폭동 70대 할머니 “우리가 잘못”… 사면에 반대

    1·6 미국 의회 의사당 폭동에 가담해 실형을 산 70대 여성이 “그날 우리가 잘못했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면에 반대해 화제다.22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의사당 폭동에 가담했다가 60일의 징역형과 3년의 보호관찰을 선고받은 파멜라 헴필(71)은 인터뷰에서 “사면을 수락하는 것은 의사당 경
  • 앙금 남은 트럼프… 취임 직후 ‘눈엣가시’ 볼턴 경호 중단

    앙금 남은 트럼프… 취임 직후 ‘눈엣가시’ 볼턴 경호 중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앙숙’인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한 정부 경호를 철회했다고 CNN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취임 뒤 불과 몇 시간 만에 주요 인사 경호를 담당하는 비밀경호국(SS)이 볼턴 전 보좌관에게 제공해 온 경호를 중단했다. 볼턴 전
  • 트럼프 외교 1순위도 ‘中 견제’… 美국무, 쿼드 회의서 데뷔전

    트럼프 외교 1순위도 ‘中 견제’… 美국무, 쿼드 회의서 데뷔전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외교수장을 맡은 마코 루비오(54) 신임 국무장관이 중국 견제에 초점을 둔 쿼드(미국·일본·호주·인도 4개국 안보협의체) 회의를 시작으로 국제 외교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루비오 장관이 중국 견제를 자신의 핵심 과업으로 삼고 있음을 보여 주는 상징적인 행보다.루비오 장관은 21일
  • 언론재벌 머독 그룹 英해리 왕자와 합의…모친 사생활 침해도 사과

    언론재벌 머독 그룹 英해리 왕자와 합의…모친 사생활 침해도 사과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차남 해리 왕자가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의 대중지 그룹이 불법 정보로 자신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보도를 했다며 낸 소송에서 합의했다.합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총액이 여덟 자릿수라고 전했다. 1000만 파운드는 한화로 약 177억원이다.외신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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