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44분께 서울 강서구 방화동 한 공터에서 시험 운전하던 고가사다리차가 넘어져 도로 옆에 있던 전신주를 덮쳤다.
이 사고로 주변 상가와 주택 등 2천800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잠시 끊겼다가 5분여 만에 복구됐으며 120가구는 1시간30분 만에 재개됐다.
한전 관계자는 “어젯밤 폭설 때문에 사다리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다가 사고가 났다”며 “다른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이삿짐 사다리차 전도
30일 오전 강서구 방화1동 공터에서 이삿짐용 고가사다리차(63m) 운전자 박 모씨가 사다리 전개 시운전 중 사다리가 전도되면서 도로가 전신주를 덮쳐 주변상가 및 주택이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연합뉴스
30일 오전 강서구 방화1동 공터에서 이삿짐용 고가사다리차(63m) 운전자 박 모씨가 사다리 전개 시운전 중 사다리가 전도되면서 도로가 전신주를 덮쳐 주변상가 및 주택이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 사고로 주변 상가와 주택 등 2천800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잠시 끊겼다가 5분여 만에 복구됐으며 120가구는 1시간30분 만에 재개됐다.
한전 관계자는 “어젯밤 폭설 때문에 사다리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다가 사고가 났다”며 “다른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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