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주차장에서 주차비를 받아 챙겨 온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16일 전주시 금암동 한 상가 무료주차장에서 손님을 상대로 주차비를 걷어 온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전주의 한 폭력조직 조직원인 장모(31)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2일까지 이 상가를 이용하는 손님을 상대로 30분에 1천원씩 주차비를 받아 1천5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건물주에게 위임을 받아 주차비를 받고 있다고 상가 업주들을 속여 온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전주 완산경찰서는 16일 전주시 금암동 한 상가 무료주차장에서 손님을 상대로 주차비를 걷어 온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전주의 한 폭력조직 조직원인 장모(31)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2일까지 이 상가를 이용하는 손님을 상대로 30분에 1천원씩 주차비를 받아 1천5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건물주에게 위임을 받아 주차비를 받고 있다고 상가 업주들을 속여 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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