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6일 “일선 학교에서 3월 새 학기를 앞두고 담임교사ㆍ보직교사 배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육 당국은 정확한 원인 진단을 통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교총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에서 학교장이 알아서 하라고 방치하면 담임 기피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교육당국이 담임교사의 생활지도권 확보, 담임 수당 등 인센티브 확대, 학급당 학생 수 감소 등 제도와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교총은 또 “우리의 교단은 내가 지킨다는 자세로 ‘자발적 담임교사 맡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교원들에게 호소했다.
교총은 “조만간 교과부에 단체교섭을 요구해 담임교사의 학생지도권 강화 및 처우 개선, 보직교사 처우개선을 강력히 요구하고 헌법소원 등으로 학생인권조례 폐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교총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에서 학교장이 알아서 하라고 방치하면 담임 기피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교육당국이 담임교사의 생활지도권 확보, 담임 수당 등 인센티브 확대, 학급당 학생 수 감소 등 제도와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교총은 또 “우리의 교단은 내가 지킨다는 자세로 ‘자발적 담임교사 맡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교원들에게 호소했다.
교총은 “조만간 교과부에 단체교섭을 요구해 담임교사의 학생지도권 강화 및 처우 개선, 보직교사 처우개선을 강력히 요구하고 헌법소원 등으로 학생인권조례 폐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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