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전차선에 폐비닐 걸려 KTX 한때 멈춰

호남선 전차선에 폐비닐 걸려 KTX 한때 멈춰

입력 2012-02-17 00:00
수정 2012-02-17 11: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코레일은 16일 오후 1시 20분께 호남선 함열∼황등역 상행 KTX 및 전차선에 농사용 폐비닐이 걸려 36분 동안 KTX가 멈춰서는 사고가 있었다고 17일 밝혔다.

코레일은 KTX 및 전차선에 걸린 폐비닐을 제거하고 운행을 재개했다.

장민주 코레일 전철처장은 “농사용 폐비닐 등 이물질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철도 주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상속세 개편안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상속되는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유산세 방식이 75년 만에 수술대에 오른다. 피상속인(사망자)이 물려주는 총재산이 아닌 개별 상속인(배우자·자녀)이 각각 물려받는 재산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유산취득세)이 추진된다. 지금은 서울의 10억원대 아파트를 물려받을 때도 상속세를 내야 하지만, 앞으로는 20억원까진 상속세가 면제될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속세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동의한다.
동의 못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