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8분께 서울 강북구 수유동 화계사입구 사거리 근처의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천공기가 가스배관을 뚫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누출된 가스를 처리하는 작업 등으로 수유1동 파출소 앞에서 화계사 입구 사거리 사이의 양방향 도로가 40여분간 전면 통제돼 이 구간 일대 교통이 정체를 빚었다.
소방관계자는 “도시가스 관계자가 현장에 나와 배관의 양쪽 밸브를 잠그고 배관에 남아있는 잔여가스를 공기 중에 날려버리는 작업을 병행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누출된 가스를 처리하는 작업 등으로 수유1동 파출소 앞에서 화계사 입구 사거리 사이의 양방향 도로가 40여분간 전면 통제돼 이 구간 일대 교통이 정체를 빚었다.
소방관계자는 “도시가스 관계자가 현장에 나와 배관의 양쪽 밸브를 잠그고 배관에 남아있는 잔여가스를 공기 중에 날려버리는 작업을 병행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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