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경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공식 모의평가가 7일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29개 고교와 278개 학원에서 6월 모의평가가 일제히 시행된다고 6일 밝혔다. 고3 재학생 59만 3886명, 졸업생 8만 1675명 등 총 67만 5561명이 응시한다. 한편 이날 전국 고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연합학력평가도 시행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2-06-07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