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 등 아시아에서 주로 활동한 선수 출신으로 구성된 미국 친교농구단이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5일 동안 평양에 머물면서 친선 경기와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농구교실을 열 계획이다.
19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국의 직업 선수 출신으로 구성된 농구단이 사상 처음 북한을 방문하고 있다. 농구단 대표인 루크 엘리는 지난 16일 북한에 도착해 5일 간의 일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평양으로 출발하기 직전 전자우편을 통해 RFA에 전했다. 농구단은 평양에서 북한 대학이나 직업 농구선수단과 경기를 할 계획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19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국의 직업 선수 출신으로 구성된 농구단이 사상 처음 북한을 방문하고 있다. 농구단 대표인 루크 엘리는 지난 16일 북한에 도착해 5일 간의 일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평양으로 출발하기 직전 전자우편을 통해 RFA에 전했다. 농구단은 평양에서 북한 대학이나 직업 농구선수단과 경기를 할 계획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12-06-2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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