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퇴근시간대 뱀이 출현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8시께 1호선 시청역에서 애완용 뱀이 발견됐다. 역무원들은 집게와 봉지를 이용해 뱀을 잡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넘겼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하철 승객이 애완용으로 소지한 뱀을 실수로 두고 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8시께 1호선 시청역에서 애완용 뱀이 발견됐다. 역무원들은 집게와 봉지를 이용해 뱀을 잡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넘겼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하철 승객이 애완용으로 소지한 뱀을 실수로 두고 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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