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 30일 반가운 단비가 내리고 있으나 오랜 가뭄을 해소하는 데는 다소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군산 28.6㎜를 비롯해 장수 21.5㎜, 진안 20㎜, 임실 17㎜, 남원 13㎜, 순창 12㎜, 정읍 11.5㎜, 익산 11㎜, 고창·부안 8.5㎜ 등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기상대는 7월 1일 새벽까지 10~20㎜ 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강수량이 전반적으로 부족한 상태여서 이번 비가 가뭄 해결에 만족할 수준은 아닐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현재 전북지역에는 시간당 2㎜ 안팎의 비와 함께 돌풍이 불고 있다”면서 “강수량의 지역적인 차이가 크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군산 28.6㎜를 비롯해 장수 21.5㎜, 진안 20㎜, 임실 17㎜, 남원 13㎜, 순창 12㎜, 정읍 11.5㎜, 익산 11㎜, 고창·부안 8.5㎜ 등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기상대는 7월 1일 새벽까지 10~20㎜ 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강수량이 전반적으로 부족한 상태여서 이번 비가 가뭄 해결에 만족할 수준은 아닐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현재 전북지역에는 시간당 2㎜ 안팎의 비와 함께 돌풍이 불고 있다”면서 “강수량의 지역적인 차이가 크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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