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부터 2일 오전 사이 대구와 경북 상당수 지역의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이어졌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2일 오전 대구의 아침 최저 기온은 27.7도를 기록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대구에서는 지난달 22일 이후 11일째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경북지역에서도 포항의 아침 최저 기온이 25.8도를 기록했고, 영덕 26.3도, 영천 25.3도, 경주 25.8도 등을 기록해 열대야가 이어졌다.
대구기상대는 “제10호 태풍 담레이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지만, 대구의 오늘(2일) 낮 최고 기온은 33도까지 오르는 등 내륙에서는 태풍의 큰 영향을 받지 않고 고온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2일 오전 대구의 아침 최저 기온은 27.7도를 기록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대구에서는 지난달 22일 이후 11일째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경북지역에서도 포항의 아침 최저 기온이 25.8도를 기록했고, 영덕 26.3도, 영천 25.3도, 경주 25.8도 등을 기록해 열대야가 이어졌다.
대구기상대는 “제10호 태풍 담레이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지만, 대구의 오늘(2일) 낮 최고 기온은 33도까지 오르는 등 내륙에서는 태풍의 큰 영향을 받지 않고 고온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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