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충북 도내 곳곳에서 수은주가 30도를 넘어섰다.
찌는듯한 한여름 날씨는 내주부터 풀릴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단양군 영춘면의 이날 낮 기온이 32.6도까지 올라갔다.
또 영동군 양산면 가곡리 32.3도, 충주시 엄정면 32.1도, 제천시 수산면 31.7도, 청주시 30.9도, 충주시 30.8도를 기록했다.
청주의 경우 이달 들어 가장 무더웠던 지난 13일(30.1도)보다 수은주가 0.8도 더 높았다.
이번 주말까지는 서해 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26도) 수준을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압골의 영향으로 27일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기상대는 관측했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아침에는 12∼16도였던 기온이 낮에는 29∼31도까지 올라가며 일교차가 큰 날씨가 당분간 이어지겠으니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찌는듯한 한여름 날씨는 내주부터 풀릴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단양군 영춘면의 이날 낮 기온이 32.6도까지 올라갔다.
또 영동군 양산면 가곡리 32.3도, 충주시 엄정면 32.1도, 제천시 수산면 31.7도, 청주시 30.9도, 충주시 30.8도를 기록했다.
청주의 경우 이달 들어 가장 무더웠던 지난 13일(30.1도)보다 수은주가 0.8도 더 높았다.
이번 주말까지는 서해 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26도) 수준을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압골의 영향으로 27일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기상대는 관측했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아침에는 12∼16도였던 기온이 낮에는 29∼31도까지 올라가며 일교차가 큰 날씨가 당분간 이어지겠으니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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