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의 한 펜션에 투숙한 40대 여성이 5일째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7시께 펜션에 투숙한 오모(41·경기 성남)씨가 이날 오후 8시 17분께 가방, 옷가지, 지갑 등 소지품을 놔둔 채 외출한 뒤 소식이 끊겨 펜션 주변을 수색했으나 25일 오전 현재까지 소재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오씨의 남편은 제주에 내려간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통화가 되지 않자 21일 오후 8시께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와 통화기록 등을 토대로 오씨의 행방을 찾고 있다.
오씨는 평소 자신의 신병을 비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7시께 펜션에 투숙한 오모(41·경기 성남)씨가 이날 오후 8시 17분께 가방, 옷가지, 지갑 등 소지품을 놔둔 채 외출한 뒤 소식이 끊겨 펜션 주변을 수색했으나 25일 오전 현재까지 소재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오씨의 남편은 제주에 내려간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통화가 되지 않자 21일 오후 8시께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와 통화기록 등을 토대로 오씨의 행방을 찾고 있다.
오씨는 평소 자신의 신병을 비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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