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2시 44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아파트 4층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아파트에서 잠자던 황모(50·여)씨와 아들(18) 등 2명이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경보기가 울린다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황씨 모자를 구했다.
경찰은 베란다에 설치된 가스 보일러 배관 연결부분에 문제가 생겨 일산화탄소가 새어 나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아파트에서 잠자던 황모(50·여)씨와 아들(18) 등 2명이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경보기가 울린다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황씨 모자를 구했다.
경찰은 베란다에 설치된 가스 보일러 배관 연결부분에 문제가 생겨 일산화탄소가 새어 나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