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이어 중소규모 마트에서도 ‘옥시 불매 운동’

대형마트 이어 중소규모 마트에서도 ‘옥시 불매 운동’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16-06-19 15:59
수정 2016-06-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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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불매’ 기자회견하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들. 서울신문 DB
‘옥시 불매’ 기자회견하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들. 서울신문 DB
대형마트에 이어 중소규모 마트를 대상으로 한 옥시 제품 불매운동이 시작됐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행복중심서울동북생협과 서울동북여성민우회와 함께 18일 오후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 일대의 중소규모 마트를 포함한 유통업체 5곳을 돌며 옥시 제품 불매운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노원구 은행사거리 주변의 중규모 슈퍼마켓 2곳을 시작으로, 중계역 인근 2001아울렛과 홈플러스, 세이브존 등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옥시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도봉구에서는 방학동과 창동 일대의 롯데 슈퍼마켓과 전통시장 내 슈퍼마켓 두 곳에서 불매운동을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일부 중소규모 마트에서는 제품이 판매되고 있어 운영책임자를 찾아가 철수를 요청했다”며 “책임자들은 ‘불매운동 취지를 이해한다’며 곧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고전했다.

이날 불매운동에 참여한 강은경 행복중심동북생협 이사장은 “대형마트는 대부분 옥시 제품을 철수했지만 중소규모 마트 대부분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놀랐다”며 “앞으로 시민사회가 주거지역 중소규모 마트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쳐 옥시 제품을 완전히 퇴출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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