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충북 음성지역에 최고 149?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금왕읍의 한 도로가 물에 잠겨 상가들이 침수 피해를 당했다.
독자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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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침수지역은 삼성면 덕평리, 대소면 대풍리 2곳이다. 생극면 소하천 둑이 일부 유실되고, 삼성면 상가 건물 1곳의 지하실이 침수되기도 했다.
음성군은 침수된 도로와 상가 건물 지하실에서 물빼기 작업을 하고 있다.
농경지 침수 상황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음성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음성지역 강수량은 삼성면 149㎜, 생극면 144㎜, 금왕읍 95㎜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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