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6시 44분께 전남 담양군 금성면의 한 마을 도로에 주차된 택시 안에서 기사 A(6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동네 한가운데에 차가 주차돼 있어 다른 차들이 운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새벽 광주에서 승객인 50대 남성 B씨를 태우고 마을로 들어왔다.
마을 인근 CCTV에 A씨와 B씨가 실랑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A씨의 몸에서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B씨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현장 감식과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A씨는 “동네 한가운데에 차가 주차돼 있어 다른 차들이 운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새벽 광주에서 승객인 50대 남성 B씨를 태우고 마을로 들어왔다.
마을 인근 CCTV에 A씨와 B씨가 실랑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A씨의 몸에서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B씨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현장 감식과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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