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145명, 사흘째 세 자릿수…지역발생 117명

코로나 신규확진 145명, 사흘째 세 자릿수…지역발생 117명

이보희 기자
입력 2020-11-06 09:37
업데이트 2020-11-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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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건물 정문이 굳게 닫혀 있다. 이 건물에 입주한 신한생명·신한카드 천안콜센터에서 확진자가 20명 넘게 나와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천안 연합뉴스
5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건물 정문이 굳게 닫혀 있다. 이 건물에 입주한 신한생명·신한카드 천안콜센터에서 확진자가 20명 넘게 나와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천안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5명 늘어 누적 2만719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25명)보다 20명 늘어나며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45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117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최근 요양시설·요양병원을 비롯해 가족이나 지인모임, 직장, 사우나 등 일상적 공간의 감염에 더해 장례식장, 결혼식장, 콜센터 등을 고리로 새로운 집단발병이 잇따르면서 확진자 규모가 커졌다.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보면 77명→61명→119명→88명→103명→125명→113명→127명→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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