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기념 7월 한 달 관광이벤트 실시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기념 7월 한 달 관광이벤트 실시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23-06-29 09:57
업데이트 2023-06-29 11:3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삼국유사테마파크 등 유료 관광지 3곳 입장료 50% 할인
8월 2일까지 군위삼존석굴 등에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미지 확대
1930년대 지어진 옛 간이역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경북 군위군 산성면 화본역. 네티즌이 뽑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군위군 제공
1930년대 지어진 옛 간이역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경북 군위군 산성면 화본역. 네티즌이 뽑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은 오는 7월 1일 대구광역시 편입을 기념해 관광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군은 7월 한 달 동안 군내 유료 관광지 입장료 50% 할인율을 적용한다. 대상 관광지는 삼국유사테마파크, 사라온이야기마을, 엄마아빠 어렸을적에 등 3곳이다. 다만, 삼국유사테마파크 할인율은 대구시민에 제한된다. 이 기간동안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는 입장객 대상으로 ‘안녕! 3964 빅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LG스탠바이미(1명), 아이패드(1명), 다이슨 헤어드라이기(1명)를 증정한다.

군은 또 7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군위지역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한 외부 관광객에게 선물을 주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한다. 군위삼존석굴·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위천수변테마파크·장곡자연휴양림 등 군위지역 관광지 10곳 중 4곳 이상을 방문 후 ‘스탬프 투어’ 앱에서 선물 신청을 하면 된다. 응모자 증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문화상품권을 준다. 군위군민은 스탬프 투어 참여만 할 수 있고, 경품을 받을 수 없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군위군 대구 편입을 홍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군위 김상화 기자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