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1시 2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4층짜리 상가건물 옥상에서 장모(42)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 건물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장씨가 숨진 장소 인근에는 비를 피하려고 만든 임시거처와 소주병들이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상태로 미뤄 숨진 지 2주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장씨가 이곳에서 오랫동안 노숙생활을 하다가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장씨가 숨진 장소 인근에는 비를 피하려고 만든 임시거처와 소주병들이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상태로 미뤄 숨진 지 2주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장씨가 이곳에서 오랫동안 노숙생활을 하다가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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