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호 아들 U-16 축구 국가대표로

배우 송강호 아들 U-16 축구 국가대표로

입력 2012-02-02 00:00
수정 2012-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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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송강호(왼쪽·45)의 아들 준평(오른쪽·16·매탄고 1)군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대한축구협회는 송군이 16세 이하 청소년국가대표팀에 발탁돼 전남 목포축구센터에서 열리는 합숙훈련에 합류했다고 1일 밝혔다. 송군은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 유스팀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송군은 힘과 스피드를 겸비해 훌륭한 공격수로 성장할 재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송군은 부상 없이 훈련을 소화하면 오는 9월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 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12-02-0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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