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US오픈에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정상에 오른 유소연(22·한화)과 지난해를 우승컵 없이 보낸 신지애(24·미래에셋)가 LPGA 개막전 첫날 톱 10 안팎에 포진해 올해 첫 승 채비를 갖췄다.
올 시즌 투어 정식 멤버가 된 유소연은 9일 로열멜버른 골프장(파73·6505야드)에서 열린 LPGA 시즌 첫 대회 ISPS 한다호주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2개로 막아 2언더파 71타를 쳤다. 데뷔전 첫 라운드치곤 제법 괜찮은 공동 6위. 지난해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일찌감치 멜버른에 도착해 명예회복을 별러 온 신지애도 1언더파 72타로 무난한 개막전 1라운드 성적을 거뒀다. 강지민(32), 지은희(27·이상 휠라코리아)와 함께 공동 11위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올 시즌 투어 정식 멤버가 된 유소연은 9일 로열멜버른 골프장(파73·6505야드)에서 열린 LPGA 시즌 첫 대회 ISPS 한다호주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2개로 막아 2언더파 71타를 쳤다. 데뷔전 첫 라운드치곤 제법 괜찮은 공동 6위. 지난해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일찌감치 멜버른에 도착해 명예회복을 별러 온 신지애도 1언더파 72타로 무난한 개막전 1라운드 성적을 거뒀다. 강지민(32), 지은희(27·이상 휠라코리아)와 함께 공동 11위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12-02-10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