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연속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오만과의 최종예선 5차전에 대비한 훈련을 시작했다.
홍명보(43) 감독 등 코치진과 함께 인천공항에서 떠난 선수 13명은 15일 새벽(현지시간) 두바이에 도착해 숙소인 뫼벤픽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소속팀 전지훈련지 등에서 출발한 김현성·김태환(서울), 김기희(대구), 조영철·김영권(오미야), 장현수(FC도쿄), 한국영(쇼난 벨마레) 등 7명은 현지에서 합류했다.
이들은 15일 오후 UAE 축구대표팀 전용 훈련장에서 1시간30분가량 첫 훈련을 소화했다.
16일에는 소속팀 사정으로 하루 늦게 출발한 김보경(세레소 오사카)과 카타르에서 뛰는 남태희(레퀴야)가 추가로 합류한다.
대표팀은 17일부터 선수 22명 전원이 모여 본격적인 전술훈련을 진행한다.
대표팀은 19일까지 두바이에서 조직력을 가다듬은 뒤 결전지인 오만 무스카트로 이동, 한국시간으로 22일 오후 11시30분부터 최종예선 5차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홍명보(43) 감독 등 코치진과 함께 인천공항에서 떠난 선수 13명은 15일 새벽(현지시간) 두바이에 도착해 숙소인 뫼벤픽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소속팀 전지훈련지 등에서 출발한 김현성·김태환(서울), 김기희(대구), 조영철·김영권(오미야), 장현수(FC도쿄), 한국영(쇼난 벨마레) 등 7명은 현지에서 합류했다.
이들은 15일 오후 UAE 축구대표팀 전용 훈련장에서 1시간30분가량 첫 훈련을 소화했다.
16일에는 소속팀 사정으로 하루 늦게 출발한 김보경(세레소 오사카)과 카타르에서 뛰는 남태희(레퀴야)가 추가로 합류한다.
대표팀은 17일부터 선수 22명 전원이 모여 본격적인 전술훈련을 진행한다.
대표팀은 19일까지 두바이에서 조직력을 가다듬은 뒤 결전지인 오만 무스카트로 이동, 한국시간으로 22일 오후 11시30분부터 최종예선 5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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