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7일 출국해 3주간의 해외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대표팀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28일과 30일 러시아 대륙간 아이스하키리그(KHL) 소속의 어드미럴과 평가전을 치른다. 백지선(50·영어명 짐 팩) 감독은 이어 8월 1일 체코 프라하에 훈련 캠프를 차린다. 이곳에선 13일까지 머물며 5회 평가전을 갖는다.
2017-07-27 3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