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23일 새벽 노리치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헤더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끈 뒤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달 번리전 원더골 이후 46일, 8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2020년 마수걸이 골로 시즌 11호다. 손흥민의 헤더 득점은 매우 드문 경우다.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데뷔 이후 이날까지 149경기에 나와 48골을 넣었는데, 헤더 골은 단 세 개에 불과하다. 손흥민은 경기 뒤 “모든 골은 특별하지만 오늘은 좀 더 특별하다”며 “자신감을 되찾을 골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런던 로이터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23일 새벽 노리치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헤더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끈 뒤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달 번리전 원더골 이후 46일, 8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2020년 마수걸이 골로 시즌 11호다. 손흥민의 헤더 득점은 매우 드문 경우다.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데뷔 이후 이날까지 149경기에 나와 48골을 넣었는데, 헤더 골은 단 세 개에 불과하다. 손흥민은 경기 뒤 “모든 골은 특별하지만 오늘은 좀 더 특별하다”며 “자신감을 되찾을 골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런던 로이터 연합뉴스
2020-01-2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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