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22번째 ‘맛있는 제주만들기’

호텔신라, 22번째 ‘맛있는 제주만들기’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18-12-26 21:44
수정 2018-12-27 02: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호텔신라는 5년째 이어 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22번째 식당으로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남원분식’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남원분식은 영업주 김정옥씨가 2009년 문 열어 김밥, 떡볶이, 라면 등을 판매하는 9평 규모의 식당이다. 지금까지 맛있는 제주만들기가 선정한 식당 중 가장 작은 규모다. 호텔신라는 주변 상권을 조사한 뒤 차별화한 메뉴 개발, 호텔의 고객 응대 서비스 교육,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내년 2월 중순에 재개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호텔신라가 제주시 등과 손잡고 영세 자영업자에게 재기의 발판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식당은 호텔신라 소속 요리사, 상권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태스크포스(TF)팀이 호텔이 보유한 메뉴 및 경영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8-12-27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