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3일 락앤락이 유아용품 브랜드로 중국시장에서 재도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락앤락은 지난 3월 유아용품 브랜드 ‘Hello BeBe’를 중국에 론칭했다”며 “30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중국 유아용품 시장에서 내년까지 총 430여 종의 유아용품 관련 라인업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젖병 등 자체용품 외에도 국내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중국 내 매출에서 유아용품은 올해 5% 미만에 그치겠지만 2015년 10%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매출 추이와 신제품 출시 등을 감안하면 락앤락의 내년 매출은 올해 대비 11.2%, 영업이익은 13.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하는 등 양호한 실적 흐름이 지속돼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목표가로 3만2천원을 제시했다.
연합뉴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락앤락은 지난 3월 유아용품 브랜드 ‘Hello BeBe’를 중국에 론칭했다”며 “30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중국 유아용품 시장에서 내년까지 총 430여 종의 유아용품 관련 라인업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젖병 등 자체용품 외에도 국내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중국 내 매출에서 유아용품은 올해 5% 미만에 그치겠지만 2015년 10%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매출 추이와 신제품 출시 등을 감안하면 락앤락의 내년 매출은 올해 대비 11.2%, 영업이익은 13.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하는 등 양호한 실적 흐름이 지속돼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목표가로 3만2천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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