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박종우, 병역ㆍ연금혜택 불이익 없다”

최광식 “박종우, 병역ㆍ연금혜택 불이익 없다”

입력 2012-08-17 00:00
업데이트 2012-08-17 17:2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7일 런던올림픽 축구 3,4위전에서 ‘독도 세리머니’를 했다가 메달 박탈 위기에 놓인 올림픽 축구대표팀 박종우 선수에 대해 “(연금ㆍ병역 혜택에) 불이익을 당하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날 문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새누리당 이재영 의원으로부터 “메달 박탈이 안 되게 하는 것뿐 아니라 연금, 병역혜택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최 장관은 “지금 병역혜택의 명분을 어떻게 할지 모른다고 하는데 ‘최선을 다해 목숨 걸고 하겠다’거나 ‘분명 해주겠다’는 생각이 없나”라는 질문에 “우선 메달 박탈이 안 되도록 노력하겠다. IOC, FIFA 때문에 답변을 신중히 하는 것을 양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