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6일 (수)
대법서 파기환송해도 시간 걸려 사실상 조기대선 ‘걸림돌’ 사라져비명계 ‘李대체론’도 수면 아래로李, 판결 직후 안동 산불 현장 찾아尹파면 압박·중도 확장 집중할 듯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아내면서 ‘대권 가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아직 대법원 판단이 남았고 다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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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지리산도 뚫렸다… ‘괴물 산불’ 강원까지 위협
의성서 진화 헬기 추락해 기장 숨져강풍 이어져 최악의 산불 기록될 듯 동시다발 산불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하루 만에 20명이 숨지는 등 최악의 사고가 현실화했다. 산불 발생 6일째인 26일 경남 산청·하동 산불은 이날 지리산 국립공원까지 확산하기 시작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경북 의성 산불 현장에 투입된 진화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숨졌다. 산불은 상승기류를 타고 동진하며 경북 안동·청송·영양·봉화·영덕을 덮치고 포항과 울진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산불로 영남권 산림이 사실상 ‘초토화’되면서 해마다 반복되는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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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초속 27m 강풍 탄 화마… 고령자들 대피하다 차 안·도로서 참변
대피 못한 60~70대 인명 피해 속출 당국, 불길 확산 속도 미숙한 대처도로·마을까지 불길에 휩싸였는데재난 문자 늦고 대피 장소도 바꿔“강풍 예보에도 선제적 대응 안 해”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으로 확산하면서 경북에서만 2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사망자 중 상당수가 고령인 데다 대피 중 참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를 두고 예상치 못할 정도로 빠른 산불 확산 속도와 관계 당국의 미숙한 대처가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사망 피해자 상당수는 갑작스레 대피를 시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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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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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개편안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상속되는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유산세 방식이 75년 만에 수술대에 오른다. 피상속인(사망자)이 물려주는 총재산이 아닌 개별 상속인(배우자·자녀)이 각각 물려받는 재산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유산취득세)이 추진된다. 지금은 서울의 10억원대 아파트를 물려받을 때도 상속세를 내야 하지만, 앞으로는 20억원까진 상속세가 면제될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속세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동의한다.
동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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