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발표
교직원 1명도 코로나19 확진경기·서울 7곳, 강원 4곳, 충남 1곳
전국 유·초·중·고의 등교 인원 제한이 2/3로 완화된 19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초등학교 앞이 등교하는 학생과 배웅 나온 학부모 등으로 북적이고 있다. 2020.10.1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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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렇게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5곳, 강원 4곳, 서울 2곳, 충남 1곳에서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직전 수업일인 16일(27곳)보다 15곳 줄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면서 이날부터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등교 인원이 3분의 2 이내로 완화되고 일부 지역에선 전면 등교가 가능해졌다.
초1 대부분은 매일 학교에 가게 된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641명으로, 직전 조사 때인 15일보다 6명 늘었다.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133명으로 1명 증가했다.
전면 등교가 시작된 19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경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며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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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생들이 매일 등교를 시작한 19일 오전 서울 문백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이 학부모와 등교하고 있다.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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