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두차례 한반도 관측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아리랑 5호가 지난 22일 오후 11시 39분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러시아 발사체인 드네프르에 실려 발사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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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5호는 최종 운영기준궤도로 정확히 안착하는 궤도 조정 과정을 거치고 6개월간 궤도상에서 위성체 및 탑재체 기능시험 등 초기 운영을 실시한 뒤 정상 임무 수행을 시작한다. 밤과 낮 하루 두 차례 한반도를 관측하게 되며 영상레이더(SAR)를 탑재, 가시광선보다 투과율이 좋은 마이크로파를 사용해 구름을 뚫고 지상을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13-08-2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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