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마르 카다피를 추종하는 세력이 23일(현지시간) 리비아의 바니 왈리드의 기지를 습격해 4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관리가 AFP통신에 밝혔다.
바니 왈리드 현지 관리는 “반(反)카다피 측에서 최소한 4명의 순교자가 발생했고 20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공격은 구정권의 잔당에 의해 이뤄졌다”면서 “대량 학살도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공격을 저지른 자들은 100∼150명 정도 됐으며 중화기로 무장을 했다”면서 “우리는 군에 개입을 요청했지만 국가과도위원회(NTC)와 국방부는 우리를 그냥 내버려뒀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바니 왈리드 현지 관리는 “반(反)카다피 측에서 최소한 4명의 순교자가 발생했고 20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공격은 구정권의 잔당에 의해 이뤄졌다”면서 “대량 학살도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공격을 저지른 자들은 100∼150명 정도 됐으며 중화기로 무장을 했다”면서 “우리는 군에 개입을 요청했지만 국가과도위원회(NTC)와 국방부는 우리를 그냥 내버려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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