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추종세력 공격으로 최소 4명 사망

카다피 추종세력 공격으로 최소 4명 사망

입력 2012-01-23 00:00
수정 2012-01-23 23: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무아마르 카다피를 추종하는 세력이 23일(현지시간) 리비아의 바니 왈리드의 기지를 습격해 4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관리가 AFP통신에 밝혔다.

바니 왈리드 현지 관리는 “반(反)카다피 측에서 최소한 4명의 순교자가 발생했고 20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공격은 구정권의 잔당에 의해 이뤄졌다”면서 “대량 학살도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공격을 저지른 자들은 100∼150명 정도 됐으며 중화기로 무장을 했다”면서 “우리는 군에 개입을 요청했지만 국가과도위원회(NTC)와 국방부는 우리를 그냥 내버려뒀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