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원정경기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제압했다.
동부콘퍼런스 하위권인 밀워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에서 브랜든 제닝스(26점)와 에르산 일리야소바(16점)를 앞세워 마이애미를 91-82로 꺾었다.
밀워키는 원정경기 2연승을 거뒀고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 홈에서 두번째 패배를 당해 동부콘퍼런스 중위권에 머물렀다.
탄탄한 수비를 갖춘 밀워키는 마이애미의 야투 성공률을 37%로 끌어내렸고 턴오버도 21개나 유도했다.
마이애미의 간판 르브론 제임스는 28득점에 리바운드 13개를 잡아냈지만 승리를 가져오지는 못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폴 피어스의 맹활약으로 워싱턴 위저즈를 100-94로 물리쳤다.
피어스는 34점을 넣고 어시스트 8개, 리바운드 8개를 기록해 올 시즌 최고의 게임을 보여줬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터진 로이 히버트(18점·8리바운드)와 대런 콜리슨(12점)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LA 레이커스를 98-96으로 물리쳤다.
◇22일 전적
밀워키 91-82 마이애미
보스턴 100-94 워싱턴
LA클리퍼스 103-91 토론토
뉴저지 97-87 샬럿
인디애나 98-96 LA레이커스
연합뉴스
동부콘퍼런스 하위권인 밀워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에서 브랜든 제닝스(26점)와 에르산 일리야소바(16점)를 앞세워 마이애미를 91-82로 꺾었다.
밀워키는 원정경기 2연승을 거뒀고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 홈에서 두번째 패배를 당해 동부콘퍼런스 중위권에 머물렀다.
탄탄한 수비를 갖춘 밀워키는 마이애미의 야투 성공률을 37%로 끌어내렸고 턴오버도 21개나 유도했다.
마이애미의 간판 르브론 제임스는 28득점에 리바운드 13개를 잡아냈지만 승리를 가져오지는 못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폴 피어스의 맹활약으로 워싱턴 위저즈를 100-94로 물리쳤다.
피어스는 34점을 넣고 어시스트 8개, 리바운드 8개를 기록해 올 시즌 최고의 게임을 보여줬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터진 로이 히버트(18점·8리바운드)와 대런 콜리슨(12점)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LA 레이커스를 98-96으로 물리쳤다.
◇22일 전적
밀워키 91-82 마이애미
보스턴 100-94 워싱턴
LA클리퍼스 103-91 토론토
뉴저지 97-87 샬럿
인디애나 98-96 LA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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